1 요시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 열왕기하 22:1~2, 8~13
예 |
전에는 농부가 트랙터나 콤바인을 똑바로 운전하기 위해서는 앞을 잘 보고 핸들을 꽉 잡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눈이 좋아도 줄을 겹치게 되고, 날이 저물면 아무리 손에 힘이 세도 힘이 빠지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GPS(위성항법장치) 기술을 사용한 자동 조향장치가 있어 1인치(2.5센티미터) 이내의 정확도로 심고 키우고 뿌립니다. 이것은 매우 효율적이며 손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거대한 콤바인에 앉아 손에 운전대 대신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를 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계속 똑바로 가게 해주는 정말 놀라운 장치입니다.
요시야라는 이름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겨우 "여덟 살" 때 왕위에 올랐던(열왕기하 22:1) 그가 세월이 지나 20대 중반이 되었을 때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습니다(8절). 그 젊은 왕에게 율법책을 읽어주자 그는 그의 조상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을 슬퍼하며 그의 옷을 찢었습니다. 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2절) 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율법책은 사람들이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방향을 잡아주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바로 가게 하는 하나님의 교훈이 율법책에 있었습니다.
매일 성경말씀이 우리를 인도하도록 맡기면, 살면서 계속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알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따르기만 한다면 성경은 계속 똑바로 가게 해주는 아주 놀라운 도구입니다.
◈ 성경 읽기가 당신의 일상이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삶이 바르게 유지되도록 어떤 말씀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 열왕기하 22:2
하나님, 성경 말씀은 우리 삶에 진리와 자유를 주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주리고 목마르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