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 문자 문제, 그리고 승리 (히브리서 11:32, 35~40)

by 미운오리 posted Ju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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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11:32, 35~40

 

미는 부부 사역자들을 돕기 위해 사회적 불안과 위험, 불편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한 곳으로 여행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본부 팀에게 지속적으로 보내온 문자 메시지 속에는 그가 직면한 어려움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여러분, 중보기도를 부탁합니다. 우리는 지난 두 시간 동안 겨우 10마일(약 16킬로미터)을 갔습니다...가면서 자동차가 열 번도 넘게 과열되었습니다." 차량 문제로 그는 자정 직전에 겨우 도착하여 다섯 시간을 기다린 사람들에게 설교했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사뭇 다른 어조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놀랍고 아름다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십여 명의 사람들이 기도 받기 위해 앞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권능이 임한 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등장하는 믿음의 본이 되는 사람들도 이에 동의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이 힘들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조롱을 받고 채찍으로 맞았으며 사슬에 묶여 갇히기도 했습니다"(36절, 현대인의 성경). 그들은 믿음 때문에 당하는 위험을 감수하며 그 결과를 하나님께 맡겨야만 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멀리 위험한 지역에 가는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길 건너편으로, 캠퍼스 저쪽으로, 식당이나 회의실의 빈 자리로 우리를 이끄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기에 지금이나 나중에 받게 될 상급은 충분히 위험을 무릅쓸 가치가 있습니다.

◈ 어떻게 하면 불편하더라도 위험을 감수하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을까요? 당신의 "몸을 사리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 히브리서 10:39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 삶을 내려놓고 주님께 맡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