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 예수님 안에서 함께 모이기 (히브리서 10:19~25)

by 미운오리 posted Apr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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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ㄷ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싯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히브리서 10:19~25

 

의 어려운 환경으로 오랫동안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아파하고 힘들어 하면서 나는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그만둘 수도 있었습니다. (가끔은 '가서 뭐해?'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주일은 꼭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다른 성도들과 함께 예배와 기도 모임과 성경공부를 같이 하면서 계속 인내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를 받았습니다.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해 힘을 주는 메시지를 얻었고, 사람들은 나를 위로하며 내 말을 들어주고 안아 주었습니다. 정말 나에게 필요했던 것들이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라"(히브리서 10:25)고 기록했습니다. 그는 고난과 어려움 앞에서는 서로가 서로의 위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성경 저자는 우리에게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23~24절). 이런 것은 격려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로 계속 모이도록 인도하시는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우리의 사랑의 격려가 필요할 수도 있고, 우리 또한 되돌려 받는 것으로 인해 놀라움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 예배를 드리고 나오면서 힘을 얻은 적이 있습니까? 왜 그랬습니까? 누가 당신의 도움과 격려가 필요합니까?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 히브리서 10:25

 

사랑의 하나님, 다른 성도들과 모이기를 폐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평안과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