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1-11, 16-18
필 |
라델피아 이글스의 쿼터백 카슨 웬츠가 심한 부상에서 회복하여 경기장에 복귀했을 때 팀의 후보 쿼터백 닉 폴스는 기꺼이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이 둘은 같은 포지션을 놓고 경쟁하는 사이였지만 서로 도우며 각자의 역할에 계속 충실했습니다. 한 기자는 이 두 선수가 서로 기도해주며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 뿌리를 둔 독특한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이들의 눈에 비친 그들은 같은 이글스 팀의 쿼터백일 뿐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신자로서도 한 팀임을 잊지 않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빛의 자녀들” 로 살라고 일깨워줍니다(데살로니가전서 5:5-6). 그리스도께서 주신 구원에 대한 확실한 소망이 있기에 우리는 질투, 불안, 두려움, 또는 시기심으로 서로 경쟁하려는 유혹을 떨쳐버리고, 대신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울” 수 있습니다(11절). 우리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예수님을 위해 살도록 권면하는 그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섬길 때, 하나님을 공경하고 “화목하게 살고 있는” 영적 지도자들을 존경할 수 있습니다(12-15절).
한 팀으로 섬기는 우리는 바울의 명령을 명심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16-18절).
◈ 같은 팀에서 섬기는 동안 누가 당신을 격려해 주었습니까? 당신과 함께 섬기는 사람을 어떻게 격려할 수 있을까요?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 데살로니가전서 5:11
예수님, 오늘 저와 함께 섬기는 사람을 격려할 기회를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