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 예수님 안에서의 교제 (데살로니가전서 5:11~15)

by 미운오리 posted Dec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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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 데살로니가전서 5:11~15

 

는 주일 오전 예배 후에 불을 끄고 교회 문을 단속하는 담당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그에 대해서 한 가지는 압니다. 주일 저녁 식사가 늦을 거라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많은 교인들이 예배가 끝난 뒤에도 남아서 인생의 결정들, 마음의 문제, 괴로움 등을 나누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끝나고 20분쯤 지나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교제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 매우 즐겁습니다.

  교제는 예수님을 닮은 삶의 주된 요소입니다. 교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생기는 연대감이 없다면 우리는 믿는 사람으로서 얻을 수 있는 많은 혜택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바울은 우리가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울"(데살로니가전서 5:11) 수 있다고 말합니다. 히브리서 저자도 이에 동의하면서, 우리는 "서로 격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함께 모이기를 게을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10:25). 저자는 또 우리가 함게 있으면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게"(24절) 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기로 헌신한 우리는 충실하고 섬기는 일에 우리 자신을 잘 준비시킴으로써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을" 수 있습니다(데살로니가전서 5:14).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살 때 우리는 진정한 교제를 누리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를" 수 있습니다(15절).

◈ 믿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어떤 유익을 얻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십시오 - 데살로니가전서 5:11, 새번역

 

사랑하는 하나님, 사랑하고 아파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아낌없이 격려하는 "동역자"가 되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