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 곁에 계시는 하나님 (빌립보서 4:4~7)

by 미운오리 posted Dec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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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4~7

 

닐라에서 30년이 넘게 학생들을 대면하여 성악을 가르쳐 온 로데스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라는 요청을 받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저는 컴퓨터를 잘 못해요. 노트북도 오래됐고 화상으로 만나는 형식에 많이 서툴러요."라고 말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큰 일이 아닐 수 있겠지만 로데스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였습니다. "저는 혼자 살기 때문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수입이 있어야 하는데 학생들이 그만둘까 걱정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로데스는 수업하기 전 매번 노트북이 제대로 작동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빌립보서 4:5~6 말씀이 제 컴퓨터 배경화면이었어요. 그 구절에 얼마나 매달렸는지 몰라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바울은 "주께서 가까이 계시니"(빌립보서 4:5)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우리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 곁에서 안식하며 크고 작은 모든 것을 기도로 하나님께 맡길 때, 그분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7절).

  로데스는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컴퓨터의 작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가르쳐주셨어요. 그리고 인내심 많은 학생들을 보내주셔서 기술이 부족한 나를 이해하게 하셨어요." 우리가 사는 모든 날 동안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 힘쓸 때, 우리는 그분의 임재와 도우심과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확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절).

◈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을 알 때 어떻게 걱정이 평안으로 바뀌게 될까요?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어떤 요청들을 아뢸 수 있을까요?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너희 구할 것을...하나님께 아뢰라 - 빌립보서 4:5~6

 

사랑하는 하나님, 제 가까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함께 하시고 도우시고 평강을 주셔서 이제 염려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