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 하나님의 일꾼 (창세기 39:19~23)

by 미운오리 posted Jan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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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게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게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 창세기 39:19~23

 

자는 중동의 난민 캠프에서 성경책을 받을 후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가 드린 첫 기도는 "나를 주님의 일꾼으로 써 주소서"였습니다. 이후 캠프를 떠난 그는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으로 예상치 않게 구호기관에 일자리를 얻어, 다시 캠프로 돌아가 그가 잘 알고 사랑하던 사람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포츠클럽, 언어교실, 법률자문 등,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어떤 것이든" 준비해서 시작했습니다. 레자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다른 이들에게 봉사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나누는 통로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레자는 창세기의 요셉 이야기와 자신 사이에 연결고리를 느꼈습니다. 그는 요셉이 감옥에 있는 동안 하나님게서 어떻게 요셉을 사용하여 일하셨는지 주목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시며 그에게 도움과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으므로" 간수장은 요셉에게 모든 책임을 맡기고 아무것도 간섭하지 않았습니다(창세기 39:23).

  하나님은 우리와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실제로 혹은 비유적으로 갇혀 있거나, 어려움을 당하거나, 쫓겨나거나, 마음의 아픔이나 슬픔을 마주하더라도, 주님은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레자가 캠프 사람들을 섬기고 요셉이 감옥을 관리하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실 것입니다.

◈ 레자나 요셉이 경험한 것 같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언제 경험해 보셨습니까? 요셉의 이야기는 어떻게 하나님을 더 신뢰할 수 있게 해줍니까?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 창세기 39:23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저를 결코 떠나지 않으시는 구원의 하나님.

제 삶에 소망과 함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