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 올바른 예수님 (고린도후서 11:1~4, 12~15)

by 미운오리 posted Jan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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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12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와 같이 인정 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

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고린도후서 11:1~4, 12~15

 

서 동아리의 리더가 토론할 책을 요약해서 이야기하자 떠들썩했던 방의 분위기가 조용해졌습니다. 내 친구 조앤은 경청했지만 내용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친구는 다른 사람들이 읽은 소설과 비슷한 제목의 논픽션 책을 읽었던 것이었습니다. 조앤은 그 "틀린" 책을 재미있게 읽었지만, 친구들이 "올바른" 소설책에 관한 토론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님을 믿는 고린도 성도들이 "틀린" 예수님을 믿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바울은 거짓 선생들이 교회에 침투해서 다른 "예수님"을 전파했고, 성도들은 그 거짓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다고 지적했습니다(고린도후서 11:3~4).

  바울은 이들 가짜 선생들의 이단 교리를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첫 편지에서 바울은 성경 말씀에 나오는 예수님에 관한 진리를 한 번 더 설명했습니다. 이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시고]" 마침내 바울 자신에게도 보이신 메시아이셨습니다(고린도전서 15:3~8).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이 땅에 오시고, 임마누엘(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불리심으로 그분의 신성을 확인해 주셨습니다(마태복음 1:20~23).

  당신이 아는 예수님도 이와 같습니까? 예수님에 관해 성경에 쓰여 있는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우리가 천국으로 향하는 영적인 여정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 당신이 예수님에 대한 진실을 믿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을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서 어떤 점들을 확인해야 할까요?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 고린도후서 11:4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의 진리의 빛 가운데로 걸어가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