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 (창세기 1:1~4)

by 미운오리 posted Oct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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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 창세기 1:1~4

 

18

76년 발명가 알렉산더 그래함 벨이 최초로 전화기를 통해 말을 했습니다. 그는 조수였던 토마스 왓슨에게 전화를 걸어 "왓슨, 볼 일이 있으니 이리로 와 주게."라고 말했습니다. 통화 음성이 갈라지고 명확하게 들리지는 않았지만 왓슨은 벨의 말을 알아들었습니다. 이 최초의 전화 통화로 인간의 소통 방법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첫 번째 말씀 "빛이 있으라"(3절)하신 말씀으로 "혼돈하고 공허"한 땅 (창세기 1:2)에 첫 번째 날의 동이 텄습니다. 창조의 권능이 이 말씀 안에 차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선포된 말씀은 모두 현실이 되었습니다(시편 33:6, 9).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니 빛이 있었고, 그 말씀으로 어둠과 혼돈이 밝은 빛과 질서에 굴보하는 승리가 즉시 이루어졌습니다. 어둠의 권세에 대한 하나님의 답은 빛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빛을 창조하신 후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창세기 1:4).

  하나님의 첫 번째 말씀은 지금까지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삶에 권능으로 임합니다. 매일 아침 동이 틀 때마다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 그 말씀을 다시 선포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밤의 어두움이나 삶 속에 겪는 어두움들이 하나님의 광채 앞에 물러나는 것을 볼 때, 우리가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께서 우리를 부르셨고 돌보신다는 사실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어둠을 뚫고 새벽이 올 때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어떻게 찬양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빛이 어떻게 당신의 눈을 열어 그분을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까?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 창세기 1:3

 

빛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이 세상 어둠을 몰아내시고 제 눈을 열어 주님을 보게 하시고

제 삶에 임재하심을 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