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 여전히 사랑할 거예요? (로마서 5:6~11)

by 미운오리 posted Oct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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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 로마서 5:6~11

 

살의 린린은 마침내 입양됐지만 여전히 두려웠습니다. 아이는 자라난 고아원에서 아주 작은 실수에도 벌을 받았습니다. 린린은 입양 어머니인 내 친구에게 "엄마, 나 사랑해요?" 라고 물었습니다. 내 친구가 그렇다고 하자 린린은 "내가 실수해도 여전히 사랑할 거예요?"라고 물었습니다.

  우리도 말로는 하지 않아도 하나님을 실망시켰다고 느껴질 때 "그래도 나를 사랑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때로는 실패하고 죄를 지을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내가 실수하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 거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님을 우리 대신 죽게 하시고 그를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믿고 난 후에도 그분을 실망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그 때에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땡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인데, 지금 자녀 된 우리가 어떻게 그분의 사랑을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죄를 지을 때 우리 아버지께서는 사랑으로 우리를 바로잡으시고 징계하십니다. 그것은 정죄가 아니라(8:1) 사랑입니다(히브리서 12:6).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변함없고 영원하다는 복된 확신 안에서 안식하며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로 살아갑시다.

◈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알면 어떻게 더욱 순종하게 됩니까? 그때에 죄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달라집니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 로마서 5:8

 

하늘에 계신 아버지, 변함없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