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 하늘 양식 (출애굽기 16:4-5, 13-18)

by 미운오리 posted May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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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출애굽기 16:4-5, 13-18

 

20

20년 8월, 스위스 올텐 지역의 주민들은 초콜릿이 눈처럼 내리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지역 초콜릿 공장의 환기 시스템이 잘못 작동되어 초콜릿 조각들이 공기 중으로 퍼져 나갔던 것입니다. 그 결과, 먹을 수 있는 초콜릿 가루가 자동차와 거리를 뒤덮었고 마을 전체가 사탕가게 같은 냄새가 나게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마술 부리듯” 떨어지는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다가,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공급해 주신 일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애굽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후, 사람들은 사막에서 중대한 문제, 특히 식량과 물의 부족으로 인한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의 곤경에 마음이 움직이신 하나님은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려 주겠다”(출애굽기 16:4)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사막의 땅 위에 얇은 조각들이 한 층 덮여 있었습니다. 만나로 알려진 이것은 다음 40년 동안 매일 계속해서 공급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사람들은 그가 기적으로 많은 무리를 먹이시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그를 보내셨다고 믿기 시작했습니다(요한복음 6:5-14).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일시적인 양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51절)을 가져오기 위해 보냄 받은 “생명의 떡”(35절)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양식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삶을 주겠다고 하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이 그 가장 깊은 갈망들을 채워주시려고 오셨다는 사실을 믿고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당신은 언제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영적으로 만족한 상태를 어떻게 경험해 보셨습니까?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 출애굽기 16:4

 

예수님, 이 땅에 오셔서 주님의 생명을 주심으로 우리가 영원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