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 진짜 기독교 (마태복음 5:3-10)

by 미운오리 posted Jul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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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태복음 5:3-10

러 해 전 기독교 단체에 구직 신청을 했을 때 술과 담배 및 특정 유흥 물품 사용에 관한 엄격한 규칙 목록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직원들이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하기를 기대합니다.”라는 게 그 설명이었습니다. 나는 신앙심을 떠나서 그런 일들을 하지 않았기에 동의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마음속에 이런 반감이 들었습니다. ‘오만, 아둔함, 무례함, 영적 무관심, 남을 비판하는 것 등,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이런 목록은 왜 없는 것일까? 이런 것들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어떤 규칙 목록으로 규정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양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미묘한 삶의 질의 문제이며, “아름다움”으로 가장 잘 표현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3-10에 기록된 팔복은 그 아름다움을 잘 요약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성령과 함께 거하고 그를 의지하는 자들은 겸손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들은 다른 이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들은 온유하고 친절합니다. 자신에게서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함을 희구합니다. 그들은 노력했지만 실패한 사람들에게 자비로우며, 일편단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들은 평화를 사랑하며 평화의 유산을 남깁니다. 그들은 자신을 학대하는 이들에게도 친절하며 악을 선으로 갚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깊은 의미로 “행복”을 뜻하는 ‘복 있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삶은 다른 이들의 관심을 끌게 되며, 예수님께 나아가 그것을 구하는 이들에게 주어집니다.

◈ 마태복음 5장에 나오는 여러 속성 중 당신에게 특히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그 부분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 마태복음 5:12

 

성령 하나님, 제 삶 속에 팔복의 열매를 맺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