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 예수님 의자 (요한복음 8:27-32)

by 미운오리 posted Jun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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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27-32

친구 마지는 성경공부 모임에서 태미를 만났을 때 서로에게 공통점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는 그녀와 친구가 되었고 새로운 친구로부터 귀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성경공부 모임에 가 본 적이 없었던 태미는 그 모임에서 다른 여성들이 하나님과 대화한다는 말을 듣고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었으니까요.

  하나님의 음성을 너무나 듣고 싶었던 태미는 어떤 행동을 취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후 마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오래된 나무 의자를 옆에 두고 성경을 공부할 때마다 예수님께 그 의자에 앉으시라고 말씀드려.” 그런 다음 눈에 띄는 성경 구절이 나타날 때마다 의자에 분필로 그 구절을 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태미의 특별한 “예수님 의자”가 되었고, 그 의자는 성경을 통해 그녀에게 직접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덮이게 되었습니다.

  마지는 말합니다. “[예수님 의자]가 [태미의] 삶을 바꾸었어요. 성경이 개인적으로 다가오니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예수님은 유대인 신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31- 32)고 하셨습니다. 의자에 주님의 말씀을 쓰거나, 외우거나, 행동으로 옮기는 등, 어떤 식으로 하든 주님의 가르침을 붙잡읍시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담긴 진리와 지혜는 우리를 그분 안에서 자라게 하고 자유롭게 해줍니다.

◈ 성경의 지혜를 좀더 규칙적으로 배우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성령님께서 어떻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 요한복음 8:31

 

하나님, 성경에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를 통해 하나님과 점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배우는 것들을 적용하여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