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 여러 길? (요한복음 14:1~7)

by 미운오리 posted Jan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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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 요한복음 14:1~7

"아

빠, 고속도로를 타지 마세요!" 어느 날 퇴근길에 딸이 베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집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거의 주차장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길을 시도해 보았지만 다른 길들도 완전히 정체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포기해 버렸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늦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아 차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 손녀가 참가하는 체육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그 어떤 길로도 집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모든 길이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로 이어진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친절과 선한 행실을 통해 하나님께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종교적인 선행의 길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이런 길에 의존하면 막다른 길로 가고 맙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오직 한 길 뿐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 우리가 아버지 집, 곧 주님이 계시고 그분이 주시는 현재와 영원을 위한 실제적인 삶이 있는 그곳으로 갈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앞으로 이끌지 못하는 막힌 고속도로를 타지 마십시오. 대신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요한복음 3:36)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십시오. 그리고 이미 그분을 믿으신다면 그분이 마련해 주신 길에 계속 머무르십시오.

◈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왜 우리는 그분의 가족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외에 무언가를 덧붙이려 하는 걸까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요한복음 14:6

 

사랑하는 하나님, 영원히 하나님을 신뢰하기 원합니다.

구원이 오직 예수님 안에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