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이 - 등불을 지키는 자들 (요한복음 8:12~16)

by 미운오리 posted Ma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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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3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 요한복음 8:12~16

 

람들은 그들을 "등불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부릅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해안가에서 약간 떨어진 해트라스 섬의 곶에 있는 등대에는 1803년부터 그곳 등대를 보살펴 온 사람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있습니다. 해안선 침식 대문에 기존 구조물이 내륙으로 옮겨진 후 얼마 안 되어, 오래된 주춧돌에 등대지기들의 이름이 새겨졌고 새로운 장소를 바라보며 원형극장 모양으로 배치되었습니다. 현수막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그렇게 하여 오늘날의 방문객들은 지금까지 있었던 등대지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서 그 등대도 "지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궁극적으로 빛을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복음 8:12)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그것은 과격한 발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심으로써 빛과 생명의 창조주이시며 예수님을 보내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자신과의 관계를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예수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를 때,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힘과 삶의 목적을 주십니다. "인류의 빛"(1:4, 현대인의 성경)이신 예수님의 변화시키는 삶과 사랑이 우리 안에서 빛을 발하고 우리를 통해 어둡고 때로는 위험한 이 세상을 비춰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등불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빛이 우리로부터 비취는 것을 보고,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생명과 소망을 찾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 실제로 어떤 방법으로 예수님의 빛을 발할 수 있을까요? 오늘 어디서 하나님이 우리를 순종하라고 부르십니까?

하나님께서......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고린도후서 4:6

 

예수님, 주님의 빛과 사랑을 찬미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빛을 발할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