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 열려 있는 두 팔 (사무엘하 22:1~7, 17~20)

by 미운오리 posted May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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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2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4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5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6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17    그가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8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강했기 때문이로다

19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20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

- 사무엘하 22:1~7, 17~20

 

이디와 그의 가족들은 "두 팔 벌려 열린 집"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집에 오는 사람들은 언제나 환영받는데, "특히 곤경에 처한 사람들"이 더 환영받는다고 합니다. 그가 라이베리아에서 9명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랄 때 그의 집이 그랬습니다. 세이디의 부모는 다른 사람들을 항상 가족처럼 맞아주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우리는 공동체로 자랐습니다. 서로 사랑했고, 서로를 책임지고 돌보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고 서로 보살펴주고 서로 보호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다윗 왕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 안에서 이런 사랑의 돌봄을 받았습니다. 사무엘하 22장 (그리고 시편 18편)에 그는 평생 동안 피난처가 되어주셨던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회상합니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사무엘하 22:7). 하나님은 사울 왕을 비롯한 그의 원수들로부터 여러 번 그를 구해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가 피할 요새이며 구원자라고 찬양하였습니다(2~3절).

  우리의 곤경이 다윗이 처했던 것보다 하찮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갈급하여 피난처를 찾아 그분께로 달려가면 반기십니다. 하나님의 두 팔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50절).

◈ 언제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난처가 되어주셨습니까?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달려가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 사무엘하 22:7

 

하나님, 하나님은 항상 제가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장소이셨고 앞으로도 그러실 것이므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