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 변화된 인생 (에베소서 4:20~24)

by 미운오리 posted Aug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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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에베소서 4:20~24


던 동쪽의 험한 지역에서 자라난 스티븐은 열 살 때 범죄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는 "주위 모든 사람들이 마약을 팔고 강도짓을 하고 사기를 치면 누구나 곧 그런 것들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지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스무 살이 되었을 때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스티븐, 너는 살인죄로 감옥에 가게 될 거야' 라고 말씀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생생한 꿈이 그에게 경종이 되어 하나님께로 돌아와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성령께서 그의 인생을 변화시켰습니다.

  스티븐은 스포츠를 통해 도심의 아이들에게 규율과 도덕, 그리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성공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훈련시킬 수 있는 것을 하나님 덕분으로 여깁니다. 그는 이 일을 "잘못된 꿈을 다시 세우는 일" 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과거를 뒤로 하고 하나님을 좇을 때 우리는 스티븐처럼 에베소 성도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받아들이라고 한 바울의 지시를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의 옛 자아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 있을 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닮도록 창조된 "새 사람을 입기" 위해 매일 힘쓸 수 있습니다(에베소서 4:22, 24).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주님을 더욱 닮기 위해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과정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믿음은 나의 삶 전체를 변화시킨 결정적인 토대였습니다." 스티븐의 이 말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사실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 우리의 인생을 돌아볼 때 변화가 일어난 결정적인 순간이 언제였습니까? 그로 인해 어떤 오래 지속되는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에베소서 4:24


살아계셔서 이 세상과 우리 삶 속에 역사하고 계시는 예수님, 옛 사람을 뒤에 남겨두고 매일매일 주님을 더욱 닮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