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 성령의 능력으로 (스가랴 4:1~7)

by 미운오리 posted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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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 스가랴 4:1~7

이 당신 앞을 가로막고 있을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쉬라트 만지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그의 아내가 응급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병원에 때맞춰 도착하지 못해서 죽었을 대, 만지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냈습니다. 그는 22년에 걸쳐 거대한 골짜기를 끌로 깎아 산을 통과하는 통로를 만들어, 다른 마을 사람들이 필요할 때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가 죽기 전에 인도정부는 그의 업적을 치하했습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의 지도자 중 하나인 스룹바벨에게 성전을 재건하는 일은 틀림없이 불가능해 보였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낙담했고, 적들의 반대에 부딪쳤으며, 자원이나 대규모 인력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스가랴를 보내어 스룹바벨로 하여금 그 일이 군대의 힘이나, 개인의 능력이나 사람이 만든 자원보다도 더 강력한 하나님의 영으로 되는 것임을 일깨워 주었습니다(4:6).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한 스룹바벨은 하나님이 성전을 재건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는 그 어떤 어려움의 산도 평지로 만들어 버리실 것을 믿었습니다(7).

  우리 앞에 이 있을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에게는 우리 자신의 힘을 의지하거나 아니면 성령의 능력을 신뢰하는, 두 가지 선택이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능력을 믿을 때, 주님의 산을 평지로 만드시거나, 아니면 그 산을 올라갈 수 있는 힘과 인내를 주실 것입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 스가랴 4:7

 

사람의 힘만으로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