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지내시죠~~~^^

전 이곳에 오자마자 "행복축제" 부흥회가 시작되어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듯 해요~~~

오랜만에 도서관에 와서 컴퓨터앞에 앉으니,  통독원을 다녀온 것도 오래전 기억처럼 다가옵니다~~~

 

이곳은 늦가을의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창밖을 한참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어느새 운동화를 신고 길을 걷게 된답니다!!!^^

아마 통독원의 모습은 더 아름답지 않을까 그려집니다~~~

 

온몸으로 진동하며 마지막 한잎까지 주님을 찬양하려하는 은행잎을... 단풍을... 바라보며...

만나고 싶은 이들도 떠오르고, 하고 싶은 일들도 생각나,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다가도

다시금 말씀앞에 서게됩니다.

저역시 제게 주어진 마지막 한 숨조차 주님을 찬양하길 소망하며

주님을 깊이 알아가고 말씀으로 만나는 이 가을이 되고 싶다 다짐하며 말씀앞에 머무르려 합니다.

 

늘 겸손함으로 주님 주신 지혜를 나누어주신 목사님과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가시는 삶의 열정으로 도전주신 집사님들에게도

주의 은혜와 말씀가운데 감사와 사랑가득한 이 가을되시길 소원합니다!!!^^

 

 

  • ?
    하림 2011.10.31 02:07

    손전도사님을 뵈면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겉은 그렇게 부드럽고 여러보이는데 속은 얼마나 강한지....,

    특히 하나님을 향한 열망과 주신 사명에 대한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것 같습니다.

     

    손전도사님을 알게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복음적 소신이 분명한 사람,

    주님을 위해 생명을 걸고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알고, 

    그런 사람과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시대를 산다는 것은

    너무나 큰 복이기 때문입니다.

     

    강원도 정선,

    너무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손전도사님의 글을 보니 더 가보고 싶네요

    우리 통독원 단풍은 벌써 다 떨어졌어요

    낼 아침, 아니 벌써 새벽이니 몇 시간 후에 통독원에 올라갈텐데

    아마도 이젠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떨어져 

    온 마당을 노랗게 물들여 놓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안식년을 끝내고 다시 사역지를 찾는 전도사님께

    주님께서 다시 주실 사역과 사역지가

    손전사님을 통해 놀라운 영적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기대됩니다.

     

    늘 승리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역지가 정해지면 한번 연락주세요

    그때까지 기도해 드릴께요. 홧팅입니다.

     

     

  • ?
    현숙한 2011.10.31 20:27

    저도 정선 가보고 싶네요...

    어찌하면 손 전도사님처럼 똑 소리나게 예쁘게 말할수 있는지 완전 부럽더래요~

    손전도사님 사역하실 교회는 완전 좋겠어요.^^ 저도 화이팅!

     

    근데 목사님은 오늘 통독원 왜 가셨을까요~~

  • ?
    하림 2011.10.31 21:57

    그렇죠. 손전도님 정말로 똑부러지죠

    저도 완전 부럽습니다.

    전 강당만 내려오면 쭈뼛거리거든요 완전 소심한 A, 트리플 A예요

     

    ㅎㅎㅎ 통독원 월동준비하러 갔었습니다.

    은헁잎은 완전 다 떨어졌는데 노란 물감이 아니라

    칙칙한 누런 색으로 떨어졌어요 ㅋㅋㅋ

    들국화 몇 송이 따려고 했는데 이미 하나도 없고..... ㅠㅠ

    통독원 마당의 잔디는 누렇게 되고 그 위에 낙옆들이 어지럽게 뒹굴구

    아 빨리 눈이라고 와야지...

    이렇게 늦 가을이 통독원이 젤 정신없어요.....,

    11월 집회 때는 앙상한 가지들만 남겠죠

    가장 쓸쓸할때예요

    그래도 반가운 얼굴들보면 행복하겠죠

    그때까지 항상 행복하시고

    새로운 얼굴들을 기대해요

  • ?
    현숙한 2011.11.01 22:42

    11월 쓸쓸하지 않고 더 행복할것 같아요.

    우리들 마음에 꽃이 필꺼거든요.^^

    목사님의 월동준비로 따뜻하기까지...

    빨리 가고 싶습니다.

     

  • ?
    하림 2011.11.01 22:57

    감사합니다.

    ㅎㅎㅎ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

  • ?
    희섬이 2011.11.03 17:24

    두분의 댓글이 넘 감동되어 꼭 그렇게 살아내야할 것 같은 부담감이 살짝 드는걸요~~~~^^

    부족한 저를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봐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그런 두분에게 더 많이 배웠고, 그 모습들이 삶의 순간 순간 떠오른답니다!!!

     

    진짜 외유내강은 사실 현숙한님이신것 같아요~~~^^

    처음 만남에서도! 두번째 만남에서도! 삶의 모습으로... 삶의 이야기로...

    제게 정말 많은 도전과 감동을 주셨지요~~~

    '하나님께서는 저렇게 일하시는구나~~~ 또 저렇게 역사하시는구나~~~'

    깨달으며 집사님 만나고 알게된 것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문자로나마 그냥 언니라고 부르고 싶었어요~~~

    구지 이유를 찾자면 여호와를 경외하시며 주어진 삶을 겸손히 받아들이는 그 모습이

    버거워보이지 않고, 가식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왔고, 그 편안함이 제게도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았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것 같죠~~~^^ㅋㅋㅋ 사실 그냥 좋아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이유를 애써 찾아봤어요~~~ㅎㅎㅎ

    (혹 살아가다 개인적으로 뵐 기회가 있다면 아영언니라 불러도 될까요?*^^*)

     

    목사님!!!

    생각할수록 통독원이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집으로 돌아와 첫번째와는 또다른 말씀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하게도 사역의 기회가 있었지만, 갈 수 없었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애써도 깨달아지지않고, 읽어도 들리지 않았던 말씀들이 이제야 들리니...

    이 은혜의 때, 이 시간들앞에 더 머물러야 후회함이 없을듯 하였습니다!!!

    이 모든 하나님의 일하심에 통독원에서의 은혜가! 목사님을 통한 귀한 깨달음이!

    좋은 통로가 되어주었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원을 통해

    주님의 말씀의 축복을 누리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모두들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 ?
    현숙한 2011.11.03 21:44

    저도 전도사님 너~~무 좋아요.^^

    우리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멋진 자매가 될것 같아요.

    아영언니... 음하하 좋아요 좋아~~~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좋아해 줘서 고마워요.

  • ?
    하림 2011.11.03 23:13

    ㅎㅎㅎㅎ

    전 우리 홈피가 넘 좋아요

    이렇게 사랑이 가득하잖아요

     

    제가 어제 수요일 예배 때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속에서 흘러 넘칠 때까지 주님의 말씀과 은혜로 채우라"

    넘치지 않고 짜내면 모두 힘들어요

    그래서 넘칠 때까지

    채우고 또 채우고

    그러다보면 흘러 넘쳐 사역자도 주변도

    지치지않고 행복하게 되겠죠

    주님께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겠다"고 하신 것 처럼요.

     

    전도사님께서 사역의 기회가 왔음에도 잠시 뒤로하고 채우기로 하신 것,

    정말 잘하셨어요.

    이미 많은 것을 소유하셨지만

    이왕 마음 먹은 것 조금만 더 채우시고 맡겨진 영혼들을 만나세요.

    정말로 흘러 넘치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하시게 될 거예요

    ㅎㅎㅎㅎ

    넘 행복해요

    통독원, 홈피 등을 통해 아름다운 영적교제가 넘쳐서요

    감기 조심하시고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

    모두 맘껏 누리는 은혜가 있길 원해요

     

    샬롬 ~~~

  • ?
    생명으로 2011.11.13 01:34

    야 ~ ~ 호 !!!  동지분들님(  22기) 께 저도 살포시 문안인사를 꾸 ~ 뻑  ,,,     동기회때 꼭 연락  주삼 ,,,  감사한 마음을 간직한 종 (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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