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뭇느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솒나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빌립보서 2:1~11

 

  텍사스 레인저스의 야구선수 조시 해밀턴은 마약과 알코올 중독의 굴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의 팀이 2010년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승리했을 대 해밀턴은 경기 후의 축하파티를 걱정했습니다. 알코올 중독에서 회복중인 상태에서 샴페인을 마구 터뜨리는 자리에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동료선수들이 해밀턴이 그 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라커룸에 샴페인 대시 진저에일(청량음료)을 잔뜩 쌓아놓았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정을 자신의 사정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얼마나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입니까?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들 자신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라고 요구한 것은 바로 이런 경우를 의미한 것이었습니다(2:3~4).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빌립보 교인들은 한가족이 되었고 특별한 유대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서로를 향한 그들의 삶의 태도는 사랑으로 연합하며, 희생으로 섬기고,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못할 때라도 그들을 도울 방법을 찾는 등, 구체적인 모습으로 표현되어야 했습니다. 이런 형태의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행동을 하게 되는 동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렇게 본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해밀턴의 동료선수들처럼, 서로 서로 짐을 나누어 짊어집시다. 우리가 사심 없이 이웃을 사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삶이란 다른 이들에게

보살핌을 베푸는 삶이라네

아름다운 영혼이란 어디를 가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보여주는 영혼이라네

 

  각각 자기 일을 돌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 빌립보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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