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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 천상의 느낌표 (열왕기상 8:22~30)2012.08.07 09:58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서 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그런즉 이스라엘의 하난미이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이 종이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 열왕기상 8:22~30
2011년 8월 미국항공우주국이 허블망원경으로 찍어서 합성한 한 장의 사진을 보고 사람들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두 개의 은하계가 막 충돌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었는데, 그 충돌하는 모습이 마치 천상의 느낌표(!)와 같이 보였습니다. 내가 읽은 가장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우주에는 약 천억 개의 별이 있으며, 지금도 더 많은 은하계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CNN뉴스에서 이 느낌표 모양의 사진을 보면서 나는 놀라우신 우리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습니다(시19:1).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우주보다 더 광대하십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임재하실 성전을 건축한 후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참을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왕상 8:27). 광활한 하늘도 하나님을 모시기에 부족할 터인데 그가 지은 성전으로는 당연히 그분을 모실 수 없다는 것을 그는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한한 마음으로 헤아리기엔 너무 광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살게 하시고,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시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의 삶은 그 분의 영광을 선포하는 하늘나라에 속하게 됩니다!
하늘을 다스리며 온 만물을 창조하신 권능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 시편 1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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