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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 고난의 시간 (요한복음 16:25~33)2012.07.23 09:53 25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30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게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요한복음 16:25~33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꼭 잘못된다." 라는 머피의 법칙을 들어보지는 못했다 해도 경험해 본 적은 있을 것입니다. 머피의 법칙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할 것이다"(요16:33)라는 원칙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말하자면 환난의 시기가 조만간 분명히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우리 삶이 그렇게 되도록 정해 놓으신 것은 아니었지만,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사탄의 유혹에 넘어감으로 인해 이 지구의 모든 것이 죄악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그 이후로 지금까지 혼란과 역기능의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삶에서 고난의 실체는 뚜렷이 나타나는 반면, 평안의 실체는 붙잡기 힘듭니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한난에 대해 경고를 하시면서 동시에 평안도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33절) 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이겼다' 라는 말은 과거에 일어난 후 계속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타락한 세상을 이기셨을 뿐만 아니라, 아무리 큰 환난이 닥치더라도 우리가 계속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비록 이 타락한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겠지만, 기쁜 소식은, 우리가 환란 때에 예수님에게서 평안을 얻을 것을 확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희와 항상 함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환난이 변함없이 닥쳐올 때, 주님의 임재하심에서 오는 평안의 축복을 저희 안에서 다시 새롭게 해 주소서. 아멘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요한복음 16: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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