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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 기이하게 만들어지다 (시편 139:1~16)2012.06.16 11:29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주게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 시편 139 : 1~16
내가 어릴 때에 나와 가까웠던 어떤 사람이 내가 좀 더 잘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너는 왜 그렇게 바보니?" 라고 자주 말했습니다. 내가 십대소년이었을 때 내 뒤의 사람이 "바보!"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그가 나한테 그러는 줄 알고 금방 돌아섰던 일이 있기까지, 나는 이것이 내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몰랐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이시며 주님으로 알게 되면서, 나는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대로 나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창1:27) 나는 바보가 아니라 "심히 기묘하게" 지음을 (시139:14) 받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이 만든 모든 것이 "아주 좋다"(창1:31) 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시편은 우리가 "기이하게 지음을 받았다"(시139:15)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시편 기자 다윗은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 하나하나를 친밀하게 아시는지 설명합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1~3절). 우리는 기이하게 만들어진 것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놀랍게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고후 5:17~18).
하나님은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땅의 흙으로 사람의 몸을 만드셨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두에게 새로 거듭남으로 영생을 주시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 시편 139: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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