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9:57~62

 

  매년 1월이 되면 헬스클럽들은 등록 후 몇 번 밖에는 오지 않을 사람들이 많이 등록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회비만 다 내면 다시는 오지 않더라도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헬스클럽 트레이너 제시 존스는 이와는 정반대입니다. 만일 등록만 하고 헬스클럽에 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그 사람을 제명시킵니다. 존스는 말합니다. "돈을 아끼시고 몇 달 후에 정말 확신이 있다면 그 때 오십시오. 내가 원하는 것은 3개월의 회비가 아닙니다......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가 책임지고 달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9:57~62에는 예수님을 따르겟다고 하는 세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모두 예수님으로부터 가혹한 말씀을 듣게 됩니다.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58절).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60절).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62절).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가 되기 위한 희생과 헌신을 각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그리스도의 제자로 내가 존경하는 한 사람이 그리스도인들은 "근본적인 헌신과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현상태를 벗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님을 따름으로써 주님의 부르심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라고 부르십니다.

 

주님, 주님을 위해 저의 전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온 마음과 영과 정신과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고

주님의 길을 따라 갈 수 있는 능력을 부어 주세요.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 누가복음 9:62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