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12~18

 

  수도사 로렌스(1614~1691) 형제는 겸손하게 수도원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면서 하나님과 정말 가까워졌습니다. 물론 로렌스 형제는 매일 몇 번씩 시간을 정해 놓고 헌신의 경건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로렌스 형제는 그보다 오히려 일과 중에 드리는 기도가 더 큰 삶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기도에 대한 자신의 걸작「하나님의 임재의 체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특별한 시간을 정해놓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우리는 기도 시간에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해야 하듯이 일과 시간에도 행동을 통해서도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해야 한다. " 간단히 말하면 그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도움이 되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때로 우리는 우리 삶을 따로 떼어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교회에서의 예배, 소그룹 성경공부, 가정예배, 개인묵상 시간에만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하는 동안은 어떻습니까? 일하면서 기도하라는 것은 결코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큰소리로 기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업상의 결정과 유대관계에 대해 하루 종일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든지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시고 싶어 하십니다. 기도가 우리 삶의 모든 국면에서 이루어질 때 하나님께서 얼마만큼 큰 영광을 받으실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기도의 길을 항상 열어 놓으라

주님게서 항상 계신 것을 깨달으며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네

언제든지 어느 곳에서든지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데살로니가전서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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