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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 지나친 도움?(고린도전서 13:4~8)2012.04.07 13:56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 고린도전서 13:4~8
지나친 도움이란 말이 성립할까요? 우리가 도우려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삶을 실제로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하고, 주제넘게 나서고, 숨 막히게 하고, 속임수를 그고, 또는 지배하려고 하는 존재가 되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남을 돕는 것이 단지 우리 자신의 불안 때문이라면 우리는 그저 우리 자신을 돕기 위해 애쓰고 있을 뿐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섬기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과 행위가 진실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상징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순수한 동기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잠 16:2, 21:4, 고전 4:5) 기도할 때 우리는 혹시 우리가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방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가르쳐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습니다(시139:23~24). 우리는 하나님께 "오래 참고 온유하며......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는"(고전 13:4~%) 사랑을 보여줄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특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도우려는 우리의 노력은 언제나 우리 자신의 염원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사랑하신 것처럼 아무런 조건 없이 자유롭게 사랑하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도움" 을 남이 알아주지 않거나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할 때에 나타나는 우리의 반응이야말로 우리의 영적성장의 척도이며 시험입니다(눅 14:12~14 참조). 주님, 우리가 순수한 동기로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나를 도우사 내가 범사에 진실한 동기로 행동하고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만 보실 수 있는 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나도 볼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 시편 139:23~24
잠언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잠언 21: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고전 4:5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누가복음 14:12~14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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