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름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인느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 이사야 40:6~11

 

  셔터 소리가 나면, 한 아름다운  순간이 영원의 시간 속에 간직됩니다. 늦여름의 태양 빛이 부서지는 파도에 반사되어 호숫물은 마치 액체 황금이 물가에 부딪치며 튀어 오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만약 내 친구가 사진기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그 파도는 아무도 보지 못했던 다른 많은 파도처럼 하나님만 보셨을 뿐 어떤 특별한 주목도 끌지 못하고 그냥 왔다가 사라졌을 것입니다.

  미시간 호수가 얼마나 많은 파도를 ㅁ루가로 굴려 보내는 지 어느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하나의 파도는 독특합니다. 모든 파도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은 평범하게 보이는 것들로부터 엄청나게 아름다운 것을 만드십니다. 물과 공기를 이용하여 하나님은 경이로운 예술작품을 만드십니다. 우리는 위로 하늘과 이 땅, 그리고 아래로 바다에 있는 하나님의 예술작품들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대부분의 아름다움은 우리에게는 ㅈ라 보이질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보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인간이라는 다른 작품도 사용하십니다. 우리 역시 흙이라는 평범한 것으로 만들어졌습니다(창2:7).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자신의 생기 (7절)라는 놀라운 재료를 더해 주셨습니다. 바다의 파도나 들의 꽃과 같이 (사40:6), 우리의 삶은 짧고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각자는 - 이 세상을 향해 "너희 하나님을 보라!" 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이 영원히 서 있을(8절) - 하나님이 빚어내신 하나의 아름다운 "순간' 입니다.

 

단지 한 번뿐인 인생, 잘 사십시오

당신의 촛불을 정돈하여 계속 밝히십시오

그 촛불이 얼마나 멀리 비추었는지는

잠깐이 아니라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 이사야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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