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갈라디아서 3:19~29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장면은 내가 아는 몇몇 교인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머나먼 은하계 저편 어딘가에서 괴이한 형상의 생명체들이 먹고 마시고 음악을 들으며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두 로봇, C3PO와 R2D2(그곳에 있던 그 누구보다도 "정상적인") 와 함께 들어갔을 때 놀랍게도 "우리는 여기에 이런 부류는 받지 않소." 라는 매몰찬 박대를 받으며 쫓겨납니다.

  그 이상한 장면은 우리 모두가 여기 지구 행성에서 관계 속에서 부대끼며 겪고 있는 고질병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와 같은 사람들과 함게 있을 때 더 편안해 합니다. 하지만 만일 예수님도 같은 생각이셨다면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십시오. 그 분은 모든 면에서 완전한, 그래서 우리와는 너무도 다른 하나님이셨씁니다. 그럼에도 그 분은 우리 가운데 살기 위해 오셨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는 "그들은 나와 같은 부류가 아니야" 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 됩니다. 바울이 우리에게 일깨워주듯이 "여러분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갈3:28)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이들이 태도나 관점, 인종, 계층, 정치적 성향, 사회적 지위에 있어서 우리와 다르더라도, 자칭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 그것이 차별요인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오늘 여러분과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찾아서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십시오!

 

주님, 내가 하나 되지 못할 때

나에게 나타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자녀들을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소중한 아들께 찬양과 사랑을 드립니다

 

너희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 갈라디아서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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