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 잠언 6:6~11

 

  소그룹 성경공부에서 잠언을 공부하던 중, 그룹 리더가 게으름뱅이에 대한 묘사를 '게으른 자'(6:6,9)에서 '무책임한 자' 로 바꾸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아, 내가 쓰는 단어를 지금 그가 말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즉시 무책임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자녀들을 가르치지도 훈육하지도 않는 부모들, 집안일을 거들지 않는 남자, 공부를 등한시한 채 밤낮으로 인터넷 게임을 하는 청소년들 같은 사람들 말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 모두에게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에 무책임한 자"(살전5:17~18 ), "성경 읽기에 무책임한 자 "(시119:103, 딤후3:16~17), "우리의 영적 은사를 사용하는데 무책임한 자"(롬12:4~8), 혹은 "말씀의 증인이 되기에 무책임한 자"(마28:19~20, 행1:8) 가 아닌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알고도 우리가 하지 않고 있다면, 우리는 단연코 영적으로 무책임한 자들입니다. 사실, 하나님게 순종하기를 거부할 때 우리는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도전을 주고 우리의 잘못을 깨닫게 하는 야고보서의 말씀을 경청하십시오.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4:17). 영적으로 무책임한 자가 되지 맙시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알면서도 순종하기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죄성있는 우리의 길을 택하는 것이라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 잠언 6:9

 

데살로니가전서 5:17~18 -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시편 119:103 -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디모데후서 3:16~17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 12:4~8 -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마태복음 28:19~20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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