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 시편 116:1~6

 

  나는 인생에서의 상실에 대해 많은 글과 책을 써 왔기 때문에, 삶의 여정에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을 소개받아 만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나의 새로운 친구 중에는 2009년 스물한 살의 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 충격에 빠져잇는 한 엄마가 있습니다. 그녀는 "마치 내가 정상적인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내던져져 으스러진 것 같고, 내 영혼이 깊은 고통 속에 빠져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상실은 그것이 가족의 죽음이든, 하나님과 가족을 버리고 떠나는 아이이든, 아니면 육체적이거나 정신적인 좌절이든 어느 경우에도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작곡가 제레미 캠프가 2001년 그의 아내가 죽은 후 지은 노래에서 분명하게 전하고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인생의 어려움으로 넘어졌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시46:1)이시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잇는 충분한 이유입니다. 캠프는 "이해"라는 그의 노래에서 자신의 힘들었던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왜 나는 다시 일어서지 않는가?" 하고 묻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 모든 것을 이해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일어설 수 있었다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환난이 우리를 쓰러뜨릴 때 위를 바라보십시오. 거기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분이 이해하시고 돌보십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을지라도,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도움이시니

절망하는 자여, 눈을 들어 보라

당신에게는 힘을 북돋워주고

요동치는 바다를 잠잠케 하는

천국의 친구가 있다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시편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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