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눈가 약속하였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그리하면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분깃이 무엇이겠으며

높은 곳의 전능자께서 주시는 기업이 무엇이겠느냐

불의한 자에게는 환난이 아니겠느냐 행악자에게는 불행이 아니겠느냐

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 욥기 31:1~4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떠헥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4:1~8

 

  우리 친구는 컴퓨터 "기술자"입니다. 어느 날 저녁 우리 가족이 그의 집에 있을 대, 나는 그의 컴퓨터 모니터에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욥31:1)라는 성경구절이 붙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분명히 그는 음란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낼 때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의 "경고의 구절"은 욥기에서 따온 것인데 그 구절은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라는 말로 바로 이어집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과 같이 욥도 욕망에서 벗어나 있기로 자신에게 약속했습니다. 그 맹세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욥은 "[하나님께서]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4절)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다고(히4:13 -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음란을 버려야"(살전 4:3)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도덕적 경계선에 대해 따지고 싶을지 모르겠지만, 성경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5:28)고 말씀합니다.

  만일 당신이 눈과 언약을 맺었다면, 성경이 어떻게 이 맹세를 지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십싱. 컴퓨터 스크린, 텔레비전, 혹은 차 안의 대시보드에 성경구절을 붙여 놓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살전4:7) 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음란한 생각이 당신의 마음을 휘저어

부도덕과 놀아나도록 하고 있다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거룩함과 성결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 욥기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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