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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 미친 듯이 물어뜯기 (마태복음 5:1~12)2012.01.28 13:4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 마태복음 5:1~12
상어를 연구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상어는 물 속에서 피 냄새를 맡았을 때 공격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피가 상어의 식욕을 높이는 기폭제로 작용하여 먹이를 공격하게 합니다. 자주 떼를 지어 공격하면서 미친 듯이 물어뜯습니다. 피가 물 속에 있으면 그 목표물은 쉽게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교회 내에서도 사람들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가끔 그와 같은 행동을 합니다. 교회가 사람들이 사랑을 받고 돌봄을 받으며 양육되는 공동체가 되지 못하고, 사람들의 실수나 잘못을 틈타 공격할 기회만 노리는 야수들이 모인 것 같은 위험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미친듯이 물어뜯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쓰러진 자들을 공격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격려하여 그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물론 죄의 행동을 눈감아 주어서는 안 되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가 긍휼을 베풀기를 요구하십니다. 주님은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5:7)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긍휼이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죄의 대가를 받지 않는 것인데 우리 모두가 마땅히 받아야 할 죄의 대가는 영원한 형벌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서로 긍휼을 베풀라고 명하십니다. 이제 우리가 "물 속의 피" 를 보게 될 때 긍휼을 베풀도록 힘쓰십시다. 어쩌면 우리도 다른 사람이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기를 고대하는 형편에 처할 지도 모릅니다! 주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정결케 하신 것을 기억하면서 실수로 죄에 빠진 자들을 긍휼히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 마태복음 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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