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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 그래도 즐거워 하리라(하박국 3:11~19)2011.12.29 09:34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셀라)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 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 하박국 3:11~19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삶이 힘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어느 순간 '내가 이렇게 힘들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 걸까?' 라고 의문을 갖습니다. 때로는 불의가 승리하고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시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의 시련에 어떻게 반응 하는가의 선택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우리가 본받을 만한 태도를 취하였습니다. 그는 즐거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박국은 유다가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급속히 타락해 가는 것을 보고 아주 불안해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반응은 그를 더욱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악한 바벨론을 사용해서 유다를 징계하려고 하셨습니다. 하박국은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 그리고 주권에 의지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18) 라는 놀라운 확신으로 그의 글을 끝맺습니다. 비록 유다가 어떻게 살아남을 지 분명하지는 않았지만, 하박국은 불의와 고통, 그리고 상실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살아갈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그를 둘러싼 환경에도 ㅂ루구하고 그를 하나님 안에서 기쁨으로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굳건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고, 탁월하신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살 수 있습니다. 내 영혼의 목적은 바로 이것이니 나의 준엄하고 결연한 선택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최고의 통치에 맡기고 나의 모든 시련 속에서도 즐거워하는 것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 하박국 3: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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