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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 찾아나서시는 하나님 (갈라디아서 4:1~7)2011.12.23 09:39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 갈라디아서 4:1~7
뉴욕 맨하탄에 있는 리디머(구세주) 장로교회의 팀 켈러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그 분께로 이끌기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기독교는 종교들 중에서 특이한 종교라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종교 시스템에서는 사람들이 그들의 신을 찾아 나서면서, 착한 행실이나 종교의식 준수, 선행, 혹은 다른 노력들을 통해 그들이 찾는 신이 그들을 받아들여 줄 것을 기대합니다. 영국 시인 프랜시스 톰슨은 그의 삶 속에 끈질기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에 대해 쓰면서 이러한 사실의 심오한 본질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작품 [천국의 사냥개]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치려해도 "서두르지 않고 동요 없는 걸음으로 따라오는 그 강한 발걸음" 을 벗어날 수 없었다고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황하는 자를 위해 하나님이 쉬지 않고 찾아 나서신다는 것은 단지 톰슨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탄절 메시지의 중심에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 나서시는 하나님에 대한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바울이 증언하듯이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려고"(갈 4:4~5)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성탄절 이야기만이 아니라, 타락 이후 아담과 하와를 찾아 나서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나를 찾아나서시고 당신을 찾아 나서시는 하나님! 만일 하나님께서 "천국의 사냥개" 노릇을 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주님께 고통을 드렸던 나를 위해 주님이 죽으셨네 주님의 죽음을 초래햇던 나를 위하여 놀라운 사랑! 어찌 이런 일이 있을까! 나의 하나님, 주님게서 나를 위해 죽으시다니!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 갈라디아서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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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풍성한 은혜로 저를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매번 아이처럼 속만 썩이고
모른척 하지 않겠다는 불순종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저에게 과분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믿음 주심에 감사하고
방황하고 밀어내던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지켜 주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