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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 옥수수 껍데기를 피하라 (누가복음 15:11~24)2011.12.16 09:48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어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하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찐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 누가복음 15:11~24
아, 돼지의 일생! 매일매일 돼지는 진흙탕에서 돌아다니며 먹을 때만 되면 코를 킁킁거리며 행복해합니다. 돼지는 과연 어떤 음식들을 먹을까요? 퍼석퍼석한 옥수수 껍데기 또는 돼지우리에 던져진 먹다 남은 음식을 무엇이든 먹습니다. 듣기에 좋습니까? 아닙니까? 아마 탕자에게도 좋게 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돼지들과 함께 돼지먹이를 먹기 전에는 그에게 따뜻한 침대와 많은 유산, 사랑하는 아버지, 보장된 미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좋은 음식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그에게는 그것들로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향락"을 원했습니다. 그는 자기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했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고싶어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돼지가 먹는 것을 먹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젊은이들이 경건한 부모의 지도나 성경의 가르침을 무시하면 언제나 이와 비슷한 결과가 발생합니다. 예수님을 안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확실한 가르침을 거부하는 생활을 선택할 때 나는 언제나 충격을 받습니다. 그 선택이 성적인 죄나, 마약중독이거나 의욕상실,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이든지, 주님을 더나서 하는 어떤 행동도 실패로 끝날 위험이 많습니다. 우리가 성경의 확실한 가르침을 무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등한시 하면 우리는 어려움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탕자가 정신이 돌아온 후에(눅 15:17) 그 길을 돌이켰다고 말합니다. 정신을 잃지 말고 자신을 잘 지키십시오. 옥수수 껍데기를 먹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시는 대로 그분을 위해 사십시오. 우리가 죄의 욕망을 따라 다른 길로 가고자 유혹 받을 때 주님, 그것에 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주님만 신뢰하게 도와주소서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 누가복음 15: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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