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망이 되므로 내가 요단땅과 헤르몬과 미살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파도와 물결이 나를 엄몰하도소이다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 인자함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어찌하여 내가 원수의 압재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 시편 42:1~11

 

  미네소타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십대 청소년들 중 거의 15퍼센트가 자신이 35번째 생일 이전에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비관적일 전망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은 무모한 행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소아과 학술지에 발표된 이 논문의 저자인 아이리스 보로우스키 박사는 "이 청소년들은 희망이 없다고 느끼고, 또 별로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게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절망의 감정에 면역되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시편은 인생이 암담할 때 반복해서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42:5). 시편 기자는 믿음으로 도전적인 발걸음을 내디디면서 결코 자기를 저버리지 않으실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커티스 암퀴스트는 이렇게 썼습니다. "소망은 하나님이 임재하심으로써 새 힘을 얻는다......그것은 또한 우리의 삶에서 역사하실 미래의 하나님에 의해 새로운 힘을 공급 받는다." 우리는 시편 기자와 같이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5절)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나 우울증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를 주저해서는 안 됩니다. 믿음과 기도가 도움을 주기에는 ㅓㄴ무 단순하다고 느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 안에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나는 내 양을 아네, 그들은 나의 양

내가 그들을 시련에 내버려두지 않으니

그들의 소망, 기쁨, 가장 사랑스러운 친구인

내가 그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너는 하나님을 바라라......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 시편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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