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7일 - 길동무 (마태복음 4:18~22)2011.11.17 09:54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 마태복음 4:18~22
나는 아이다호의 오솔길이나 산길을 걸으면서 웅장하고 그림 같은 경관을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는 이 산책길이 우리의 영적인 여정을 상징한다는 생각이 자주 떠오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단지 예수님을 우리의 동행자와 안내자로 삼아 함께 걷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팔레스타인 땅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다니시면서 제자들을 모으시고 "나를 따라오너라"(마 4:1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정은 항상 쉽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때는 계속하는 것보다 포기하는 것이 쉬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힘든 상황이 되면, 잠시 쉬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존 번연은 '천로역정'에서 그리스도인이 '고난의 언덕'을 계속 올라가기 전에 잠깐 쉬곤 했던 나무 그늘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그에게 위로를 주고, 주님의 계속적인 임재하심과 받쳐주는 힘에 대해서 생각나게 했습니다. 그는 다시 힘을 얻어 몇 킬로미터씩을 더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길이 어디로 우리를 인도할 것인지 아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라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은유 혹은 비유적 표현이 아닙니다. 그는 실제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어느 한시도 주님이 임재하시지 않는 시간이 없고 단 1킬로미터의 길일지라도 우리와 도어행하시지 않는 여정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아는 순간 우리의 여정은 가벼워집니다.
인생의 짐이 무거워지고 힘든 언덕길이나 굽은 길을 만나면 주님, 주께서 항상 나와 함께 계심을 하루의 삶 속에서 나로 알게 하소서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보시니......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 마태복음 4:18~19 댓글 2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
괜찮아 괜찮아.... 주님만 따라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