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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 축복으로 가는 길 (출애굽기 15:22~27)2011.11.12 12:48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 출애굽기 15:22~27
로빈과 스티브는 수입이 거의 없는 상담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집안에 큰 일이 생겨서 그들은 오래된 승합차로 왕복 8,000킬로미터의 여행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 집안일이 끝난 후 그들은 다시 미시간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집을 떠난 지 약 3,200킬로미터 정도에서 차가 털털거리더니 멈추어 섰습니다. 정비공이 점검을 하더니 "수명이 다 되었군요. 새 엔진이 필요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새 엔진을 살 수 없었던 그들에겐 승합차를 잘 달래서 천천히 집으로 돌아오는 방법 외엔 달리 방도가 없었습니다. 3일이 걸려서 엔진오일 한 통을 다 쓰고 계속 기도를 하면서 기적적으로 간신히 집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들은 목회사역자들을 도와주는 "자동차 선교사" 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차로 집에까지 무사히 돌아왓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은 그는 엔진을 무료로 바꿔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만약에 스티브가 돌아오는 길에 차를 고쳤더라면, 수천 달러의 비용이 들었을 것입니다. 돈도 없는데 말입니다. 출애굽기 15장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도로 광야로 향합니다. 떠난 지 삼일 만에 물이 떨어졌고, 구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문제를 아셨습니다. 실제로 마라(25절)와 엘림(27절)에서 해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물 문제만 해결해 주신 것이 아니라 쉴 곳도 마련해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어렵게 여겨질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미 알고 계십니다.
주님이 어떤 방법으로 채워 주실 지 내가 알 수는 없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자비롭게 베풀어 주심을 나는 확실히 아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 출애굽기 15:2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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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말도 안되는 셤치고 오느라 올리는 시간이 늦었습니다....ㅎㅎㅎ
내일이 주일이네요
온전한 주일 성수 하시길...(전 잘 안되드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