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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 얼마나 훌륭한 이웃인지요 (로마서 14:13~19)2011.11.08 09:51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만일 식물을 인하여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치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식물로 망케 하지 말라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 로마서 14:13~19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은 어디나 그 곳 나름대로의 생활 방식이 정해져 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는 화요일 아침마다 쓰레기차가 오기 때문에 그 전날 밤에 쓰레기통을 길가에 내놓아야 합니다. 쓰레기 더미를 며칠 전부터 길가에 쌓아두면 이웃집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 많은 동네 아이들이 집 밖에서 뛰어놀기 때문에 운전자들에게 천천히 운전하도록 경고하는 표지판들이 여러 곳에 붙어 있습니다. 이런 표지판들은 운전을 천천히 하면서 튕겨진 공을 잡으려고 갑자기 차도로 뛰어나오는 어린 아이들을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그의 아들의 나라"(골1:13-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로 옮기셨음을 기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의 나라에서 산다는 것은 곧 영적인 주소에 걸맞은 변화된 삶의 모습을 우리가 분명히 보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적인 일을 가지고 서로 다투고 비방하는 데 있지 않고 "의와 평강과 희락"(롬14:17)에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올바른 기준에 따라 살며, 평화를 도모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기쁨의 근원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에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며 살게 됩니다(18절). 이런 곳이라면 눅라도 들어가서 살고 싶지 않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의롭게 살아간다면 세상이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되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로마서 14: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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