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롯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내가 아직 너희와 함게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이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 요한복음 14:19~27

 

  우리 교회의 장로 중 한 명인 테드는 과거에 경찰관으로 근무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자신의 생명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남자가 어떤 사람을 칼로 찌르고는 그 칼로 테드를 향해 위협하듯 달려들었던 것입니다. 그가 테드를 공격하는 순간 동료 경찰관이 위치를 잡고 그 공격자를 향해 발포했습니다. 그 범인은 제압되었지만, 테드는 총격 와중에 총에 맞았습니다. 그런데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가는 동안, 그는 성령에 의해서 영혼 혹으로 밀려드는 깊은 평안의 물결을 느꼈습니다. 너무나 평온해진 테드는 그 상황 속에서 마음이 심란해진 그 동료 경찰관에게 위로의 말을 해줄 수 있었습니다.

  주 예수님은 우리가 위기를 당할 때 평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기 바로 몇 시간 전에, 그리스도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다음의 말로 위로를 하였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아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만약 당신이 그 두려움을 직면해야만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거기에 당신과 함게 계실 것입니다. 주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할 것이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입니다"(빌4:7).

그의 품 속 어린 아이처럼

포근하게 안길 수 있는 축복이여

약속하신 완전한 위로와 평강, 그리고

안식을 영원히 찾게 하소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 요한복음 14:27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