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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 양들이 걷듯이 (디모데후서 3:13~17)2011.11.04 09:35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 디모데후서 3:13~17
작가인 C.S. 루이스는 종교적 개념은 마치 수프와 같아서 어떤 것은 걸쭉한가하면 어떤 것은 맑다고 표현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생각이 아주 명석한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신비스럽고 미묘하며 복잡하게 얽힌 "걸쭉한" 개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말씀입니다.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롬 9:18). 그러나 같은 성경 속에는 단순하고, 금방 깨달을 수 있으며, 쉽게 이해되는 아주 명료한 내용도 있습니다. 요한 1서 4장 16절의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말씀보다 더 간단하고 분명한 내용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15세기의 작가인 존 카메론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같은 들판에서 소는 풀을 뜯고......새들은 씨앗을 줍고......사람은 진주를 찾는 것처럼, 같은 성경말씀 속에도 여러 상황에 맞는 다양한 내용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즉, 양들이 걷듯이 쉬운 내용이 있는가 하면 코끼리가 헤엄치듯 어려운 내용도 있고, 아이들에게 맞는 우유와 같은 내용이 있는가 하면 힘센 장사들이나 취할 수 있는 고기와 같은 내용도 있습니다." 보물 같은 지식과 지혜는 하나님의 책인 성경 속에 다 있습니다. 가장 명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휘저을 만한 깊은 바다 속과 같은 내용도 있고, 단순하고 정직한 영혼도 금방 이해할 수 있는 얕은 내용도 있습니다. 왜 주저하십니까? "모든 성경은......유익하니"(딤후 3:16). 당장 읽으십시오! 하나님 말씀은 깊은 광산에 귀하고 값진 보석들이 아주 깊은 곳에 묻혀 있으면서 그곳을 찾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것과 같네
모든 성경은......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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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당장 읽겠습니다.
예전엔 우유만 찾아 먹어서 아이들 신앙이었는데...
오늘은 꼬기도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
주님. 골고루 잘 소화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