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 거짓의 아비 (요한복음 8:39-47)

by 미운오리 posted May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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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요한복음 8:39-47

 

터는 서서히 음란물에 중독되어 갔습니다. 그의 많은 친구들이 음란물을 보았는데 그도 거기에 빠져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것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죄를 범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에게도 큰 상처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시는 음란물을 보지 않도록 보호장치를 마련해 두겠다고 다짐했지만 너무 늦은 것이 아닌지 걱정되었습니다. ‘결혼 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까? 죄에서 벗어나서 온전히 용서받을 수 있을까?’

  우리의 대적 마귀는 그것이 별것 아닌 것처럼 우리를 유혹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하고 있어. 뭐가 해로워?’ 그러나 우리가 마귀의 그런 계략을 깨닫는 순간 마귀는 전략을 바꿉니다. ‘너무 늦었어! 넌 너무 멀리 와 버렸어! 이제 너에겐 소망이 없어!’

  영적 전쟁을 치를 때 적들은 어떻게든 우리를 파괴하려는 말을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한복음 8:44).

  마귀가 거짓말쟁이라면 우리는 절대 그 말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죄가 별것 아니라고 말하거나 우리에게 소망이 없다고 말할 때 말입니다. 악한 자의 말은 무시하고 주님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는 다음의 주님의 약속에 마음의 평안을 누립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31-32절).

◈ 무슨 죄 때문에 소망이 없다고 느끼십니까? 이 절망이 사탄 혹은 예수님, 누구로부터 온다고 생각합니까? 오늘 성경 속의 어떤 약속을 붙드시겠습니까?

그는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 요한복음 8:44

 

예수님, 주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우리를 죄의 속박에서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 자유를 누리며 살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