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 잠언 24:15-18
올 |
림픽 달리기 선수인 라이언 홀은 미국의 하프 마라톤 기록보유자입니다. 그는 놀랍게도 13.1마일(21킬로미터)의 거리를 59분 43초 만에 달려서 1시간 이내의 기록을 세운 첫 번째 미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홀은 신기록을 세우는 승리들도 경험했지만, 경주를 마칠 수 없을 때의 실망감도 알고 있었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함께 맛본 그를 지켜준 것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말씀 중 하나는 잠언의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24:16)라는 용기를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잠언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의인도 어려움과 역경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계속 하나님을 찾을 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다시 일어날 힘을 주십니다.
근래에 커다란 실망과 실패로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 같이 느낀 적이 있습니까? 성경은 우리 자신의 힘을 의지하기보다는 계속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성령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크고 작은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고린도후서 12:9).
◈ 하나님은 힘든 실패를 겪은 당신에게 어떻게 힘을 주셨습니까? 그런 경험이 오늘 당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어떻게 용기를 줍니까?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 잠언 24:16
하나님 아버지, 시련을 겪고 낙심될 때마다 언제나 가까이 계셔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위로와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