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 하나님을 향한 갈망 (느헤미야 1:5-11)

by 미운오리 posted Jul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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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느헤미야 1:5-11

너와 사라 스미스 부부가 5마일(9킬로미터) 떨어진 윗 동네로 이사했을 때, 그들의 고양이 스모어는 낯선 나머지 집을 나갔습니다. 어느 날 사라는 소셜미디어에서 그들이 살던 예전 농가의 현재 사진을 보았는데, 사진 속에 스모어가 있었습니다!

  스미스 부부는 기뻐하며 고양이를 찾아왔지만 스모어는 또 달아났습니다.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결국 그들의 집을 매입한 가족이 스모어까지 받아주기로 했습니다. 찾아서 데리고 오면 스모어는 늘 “옛집”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스미스 부부로서는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수산 왕궁에서 권력의 자리에 있었지만 그의 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는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의 슬픈 상황의 소식 (느헤미야 2:3)을 방금 듣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1:8-9).

  마음이 있는 곳이 고향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가 고국을 그리워한 것은 그 땅에 대한 그리움 이상이었습니다. 그가 가장 바랐던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였습니다. 예루살렘은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 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 도사린 불만은 사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본향에 있기를 갈망합니다.

◈ 당신은 본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어떤 면에서 당신이 하나님을 갈망하고 있다고 느낍니까?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 느헤미야 1:9

 

하나님 아버지,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갈망을 충족시킬 수 있음을 깨닫게 도와주소서.

제가 어디에 있든 하나님과 함께 본향에 거하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