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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 아빠가 "아니, 저런!" 이라고 하지 않았어 (에베소서 5:1~10)2011.10.18 09:37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예하는 자 되지 말라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 에베소서 5:1~10
친구 하나가 어느 날 밤 필요한 서류작업을 끝내려고 그의 서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네 살이었던 그의 딸이 그의 책상 주위에서 놀면서, 어슬렁거리며 물건들을 여기 저기 옮기고, 서랍을 열기도 하면서 꽤 시끄럽게 굴었습니다. 내 친구는 그 산만함을 잘 참아내다가 딸이 서랍에 손가락을 찧어 아파서 비명 지르자, 그만 화가 나서 "이제 그만!" 이라고 소리치고는 딸을 방 밖으로 내보낸 후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나중에 엄마가 자기 방에서 울고 있는 딸을 보고 아이를 위로하려고 물어보았습니다. "아직도 손가락이 아프니?" 그 아이는 훌쩍이며 "아니."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왜 울고 있니?" 엄마가 묻자 아이는 "왜냐면, 내가 손가락을 다쳤을 때 아빠가 '아니 저런!' 이라고 하지 않았어." 라며 울먹거렸습니다. 가끔은 그런 것이 우리가 원하는 전부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우리를 보살펴주고, 친절과 자비로 대해주며, "아니 저런!" 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렇게 해 주시는 예수님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슬픔을 아시고,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엡 5:2). 이제 우리는 "사랑 가운데 행하고" 그 분을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 그분의 영원한 돌보심으로 인해 거기에 얼마나 큰 위안이 있는지 하나님의 사랑, 그 분의 보기 드문 자비로움에 끌려 얼마나 큰 기쁨을 우리가 나누게 되는지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 시편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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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거 원할 때 있는데, 안해주더라구요...그냥 따뜻한 말한마디가 수억을 가져다 주는 것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데..
그래서 쩜 지쳐가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