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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 하나님을 알기엔 너무 바쁩니까? (누가복음 10:38~42)2011.10.13 09:39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10:38~42
어느 날 비행기에 탑승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동안, 내가 옛날에 군목으로 있었다는 것을 옆에서 들은 어떤 낯선 사람이 자신이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살았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죄와 자아도취로 살다가 예수님을 만났다." 고 했습니다. 그가 경험한 삶의 변화들과 그가 행한 선한 일들을 나는 관심 있게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말한 이 모든 것이 단지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바쁘게 산 것일 뿐,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눈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가 "솔직히 말씀드려서, 군목님, 저는 이제쯤이면 제 자신에 대해서 좀 더 만족해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라고 말했을 때에도 나는 놀라지 않았습니다. 나는 신약성경에 나오는 마르다도 이 사람의 경험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집에 초대한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일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그러나 이 일로 그녀는 예수님께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리아가 자기를 돕지 않기에 예수님께 말해 꾸짖어 주시길 바라는 것을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대다수가 범하는 실수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선한 일을 하느라 바빠서 하나님을 아는 데 시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행기에서 만난 새 친구에게 나는 누가복음 10:41~42에 있는 마르다를 향한 예수님의 말씀으로 그의 과실을 충고해 주었습니다. "좀 천천히 일하고 하나님을 아는 데 좀 더 많은 시간을 쓰세요.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으로 당신 안에 나타나게 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너무 바빠서 하나님과 시간을 보낼 수 없다면, 우리는 단순히 바쁘게만 살고 있는 것입니다. 주여, 제가 당신 곁에 같이 걷게 하소서 제가 당신의 손길을 제 손에서 느끼게 하소서 제 능력이 아닌 당신의 능력 안에서 함께 걷는 기쁨을 느끼게 하소서
그에게는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 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 누가복음 10:3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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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을 마르다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많은 열심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증후군에 시달리죠
그렇다고 봉사나 헌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
먼저 관계, 그후에 헌신이죠
우리는 주님과의 관계를 풍성히 하는데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수고와 헌신 뒤에 지치고 때로는 시험에 들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요한복음 15장 포도나무 비유에서 붙어있으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 절로 과실을 맺는다고
이제 그분의 말씀을 대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묵상하십시오.
나아가 그분과 대화하십시오.
또한 그분의 말씀 안에서 참자유와 행복을 누리십시오.
그리고 그 풍성해진 관계의 힘으로 맡겨진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하십시오.
홧팅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