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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 하나님 앞에 정직하자 (이사야 1:12~18)2019.07.03 09:42 ![]()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 이사야 1:12~18
살 된 우리 손자가 엉망이 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셔츠를 찾을 수 없었고 좋아하는 신발을 신기에는 너무 더웠습니다. 이에 안달을 부리고 할머니에게 화를 내며 씩씩거리더니 이내 주저 앉아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너 왜 그렇게 화가 났니?" 아이에게 물으며 잠시 같이 이야기를 하는 동안, 아이가 수그러지기에 조용히 물어 보았습니다. "너 할머니에게 잘했니?" 아이는 신발을 쳐다보며 생각에 잠기더니 대답했습니다. "아뇨, 그렇지 못했어요. 미안해요." 손자에 대한 내 화가 풀렸습니다. 아이는 자기가 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잡아떼지 않고 정직하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손자와 함께 나는 잠시 동안 예수님께 우리가 잘못 할 때 용서해주시고 더 잘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사야 1장에서 하나님은 잘못을 저지른 그의 백성들과 맞서고 있습니다. 법정에는 뇌물과 불의가 만연했고, 고아와 과부들은 물질적인 이득을 위해 이용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관용르 베풀어 유다 백성들이 저지른 일을 고백하고 거기서 돌아서라고 권유하고 계십니.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이사야 1:18).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그분께 털어놓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정직하게 회개할 때 사랑으로 용서해주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화게 하실 것이요"(요한1서 1:9). 우리 하나님은 자비로운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 털어놓지 못한 죄가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그 죄들을 하나님께 의뢰지 못하고 있습니까?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 시편 32:5 아바 아버지, 우리 삶의 죄에서 돌이켜 오늘 주님과 함께 새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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