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돌보다 무거우니라

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6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10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 잠언 27:1~10


이들은 아주 신이 났지만 나는 불안했습니다. 휴가 중에 우리 가족이 어느 수족관을 찾아갔는데, 그곳에서는 특수탱크 안에 갇혀 있는 작은 상어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안내원에게 저 상어들이 한 번이라도 손가락을 물은 적이 있는지 묻자 안내원은 얼마 전에 먹이를 주었고, 그러고 나서 먹이를 '더'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상어들이 배고프지 않아 물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잠언서의 한 구절을 통해 상어를 만질 수 있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잠언 27:7). 배고픔, 곧 내면의 공허함은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분별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채워주는 것이라면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되더라도 무엇이든 받아들여도 괜찮다는 확신을 가지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그저 욕망을 따라 사는 것 이상의 삶을 우리에게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서 모든 일을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안정감으로 행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조건 없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늘 깨달음으로 자신감을 얻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인생에서 성공이나 재산, 인간관계 같은 "달콤한" 것들에 마음을 쓸 때 신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놀라운 사랑을 온전히 깨달아 우리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게"(에베소서 3:19) 되기를 소망합니다.

◈ 우리 삶에서 가장 절실한 것이 무엇입니까? 왜 예수님은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를 채워주실까요?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 잠언 27:7


예수님을 생명의 양식으로 삼는 사람들은 절대 굶주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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