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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 우리의 추도사 (전도서 7:1~6)2019.06.26 09:59 ![]() 1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4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5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6 우매한 자들의 웃음 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가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 전도서 7:1~6
느 신실한 여성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내 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그 여인의 삶은 특별하지 않았고 교회나 이웃, 친구들 외에는 그녀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그녀는 예수님과 자신의 일곱 자녀, 그리고 스물다섯 명의 손자 손녀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녀는 잘 웃었고, 친절히 섬겼으며, 소프트볼을 멀리 칠 수 있었습니다. 전도서는 말합니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7:2).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7:4). 인생에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그곳에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 타임즈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두 종류의 덕목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이력서를 돋보이게 하는 덕목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장례식에서 언급되기를 바라는 덕목입니다. 두 덕목이 가끔 겹치기도 하지만 서로 다르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언제나 추도사 쪽의 덕목을 선택하십시오. 관 속에 있는 여인에게는 이력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자녀들은 그녀가 잠언 31장과 거기에 묘사된 경건한 여인의 모습을 확연히 보여주었다고 추모하였습니다. 그녀는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라고 격려하였습니다. 바울이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린도전서 11:1) 고 말한 것처럼, 그 자녀들도 우리에게 예수님을 본받아 산 그들의 어머니처럼 살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당신의 장례식에서는 어떤 말들을 할까요? 당신은 어떤 말들이 들리기를 원하십니까? 추도사에서 읽혀질 덕목을 세우는 데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쉬십시오. 주님의 구원으로 우리는 자유롭게 되어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우리는 이력서나 추도사에 영향을 줄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추도사를 마음에 두고 매일을 산다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 전도서 7:2 하나님 아버지,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살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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