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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 비교하지 않기 (요한복음 21:17~25)2019.03.01 01:19 ![]() 17 세 번재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24 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25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가 부족할 줄 아노라 - 요한복음 21:17~25
으로 페이스북에 '좋은 일만 올리지 않고 모두 다' 올릴거야!" 친구 수가 자기 남편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무심코 한 이 한 마디에 나는 큰 소리로 웃어 넘기면서도 한 편으로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친구들과 계속 연락을 취하고 기도도 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수단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하지 않으면 그것은 삶에 대한 비현실적인 태도를 갖게 합니다. 올라와 있는 글 중 우리가 보는 상당수가 "좋은 얘기들"의 "요점 정리" 라면, 다른 사람들의 삶은 아무런 문제가 없구나, 그리고 우리 자신의 삶은 '어디서 잘못 되었지' 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불행으로 가는 확실한 지름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자기들끼리 서로 비교하자(누가복음 9:4, 22:24 참조), 예수님께서 황급히 그것을 말리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지 얼마 되지 않아 제자들과 만났을 때 베드로에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고난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요한을 돌아보면서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요한복음 21:21~22).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남과 비교하는 마음에 대한 가장 적절한 처방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하나님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일에 집중할 때,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사라지고 그분을 간절한 마음으로 따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세상 속 경쟁에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 대신에 우리에게 사랑으로 임하시면서 평강을 베풀어 주십니다. 아무것도 그분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어떻게 소셜 미디어를 하나님을 높여드리는데 사용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의 참된 관계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비교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게 할 수 있을까요?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 잠언 14:30 비교는 기쁨을 훔쳐간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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